매일신문

국민생활 어떻게 달라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인당 GNP 1만1천8백$"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가 계획대로 꾸려지면 국민 개개인의 삶의 질은 어떻게 달라질까.정부는 우선 경상 GNP(국민총생산)가 올해 3백92조원(전망치)에서 내년 4백36조원으로 늘어날것으로 예측하고 예산을 짰다.

또 1인당 GNP는 올해 1만9백66달러(전망치)보다 8.9%(9백74달러) 늘어난 1만1천9백40달러로 전망했다.

지난해 최초로 1인당 1만76달러의 소득을 올린데 이어 본격적인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 를 구가하게 되지만 경기 하강기를 맞고 있는 탓으로 증가율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셈이다.이같은 전망을 근거로 짜여진 내년도 예산집행의 결과를 미리 살펴보면 우선 주택의 경우 내년에50만~60만가구가 새로 공급돼 주택보급률이 올해 88%%에서 내년 90%%로 높아진다.65세 이상 인구를 14세 이하 인구로 나눈 노령화지수는 25.9%%에서 27.5%%로 높아져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인구의 노령화현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또 국민연금 가입자수는 7백97만7천명에서 8백18만8천명으로 확대된다.

교육 및 문화생활 여건도 올해보다는 좀더 나아지리란 예측을 해볼 수 있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35.6명에서 35명으로 줄고 중등교원 1인당 학생수도 23.3명에서 23.1명으로 감소한다.전화보급대수는 인구 1백명당 43.3대에서 45.6대로 늘고 상수도 보급률은 84%%에서 85%%로 높아지면서 급수량도 1인당 하루 4백8ℓ에서 4백14ℓ로 넉넉해진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