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9일까지"국내외 현대음악의 흐름을 조감하고 음악과 타예술과의 만남등 다양한 음악적시도를 모색하는 제6회 영남국제현대음악제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대극장, 경주 코오롱 호텔 국제회의장, 선재미술관에서 열린다.
영남작곡가협회(회장 김회영 효성가톨릭대 교수) 주최로 고위걸(북경대 교수) 권길호(심양음악원교수) 안제이 지아덱, 즈비그뉴 루드진스키(폴란드 쇼팽음악원 교수), J M 케네디, 제프 니콜스(하바드대 교수), K 스톡하우젠(독일), 롤프 겔하르, 쥬디스 웨어(영국), 미네아키 요시다(일본), 이아니스 세라키스(프랑스)등 외국작곡가들과 임주섭(영남대 교수) 진영민(경북대 교수) 장병영(효성가톨릭대 교수) 전재헌(구미전문대 교수) 이인식(대구신학대 교수) 설정환씨등 대구.경북에서활동하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소개된다.
14일에는 오후 2시 국제현대음악 학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이브닝 콘서트 가 열리며 15일부터는대구문예회관에서 세미나와 작품발표회, 제13회 영남작곡가 협회 콩쿠르가 잇따라 열린다.연주인들은 이성원(계명대 교수, 피아노), 최은숙(계명대 교수) 김한기(창원대 교수, 이상 바이올린), 박석출(그린아트 챔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김경희(대구시향 수석, 이상 비올라), 박창근(안동대 교수) 이승진(영남대 교수) 박경숙(대구시향 수석, 이상 첼로) 임현식(경북대 교수, 클라리넷), 권세홍씨(대구시향 수석, 타악기)등이 참가한다.
17일에는 마르세아 아델리누의 타악기 콘서트가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8일에는 경주 선재 현대미술관에서 미술과 음악의 만남 을 주제로 폴란드 Z 루드진스키와 윤성현씨의 작품이 연주된다.
18일에는 가곡의 밤 으로 정희치(경북대 교수) 김승호(영남대 교수) 김정길 임우상 우종억(계명대 교수) 전중재씨(효성가톨릭대 교수)등의 작품을 소프라노 박말순(영남대 교수) 홍인식(효성가톨릭대 교수) 최윤희씨(돈보스꼬 예술학교 교수),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씨, 테너 박인수씨(서울대교수), 바리톤 김원경(계명대 교수) 전성환씨(효성가톨릭대 교수)등이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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