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총리직 사임을 발표했던 태국의 반한 실라파-아차 총리가 당초의 약속을 위반하고 의회를 전격 해산하고 나서자 그가 이끄는 제1여당 차트타이(태국국민)당의 일부 반대파 인사들이 그의 당수직 박탈을 기도하고있다.
차트타이당의 스노 티엔통 사무총장을 비롯, 반한총리에 반대하고있는 비주류인사들은 29일 반한총리가 당초 총리직사임을 전국민약속으로 발표해 놓고도 의회를 해산함으로써 당의 신뢰성과 이미지에 큰 손상을 끼쳤다고 주장하고 오는 10월1일 당무위원회의에서 반한총리를 당수직에서 추방하는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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