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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노인집 겨울철 화재잦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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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시설 낡고 예방의식 약해"

[영주.봉화] 겨울철을 앞두고 농촌에서 혼자사는 독거노인들의 집에 화재가 잦아지고 있다.

2일 오후 7시40분쯤 봉화군 봉성면 봉양리 466 강모씨(62.여)집에 불이 나 13평짜리 목조슬레이트집 1채가 전소됐다.

이날 불은 혼자사는 강씨가 부엌아궁이에 불을 피워놓고 볼일을 보기위해 잠시집을 비운 사이에 불씨가 처마에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같은날 오후 8시12쯤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 김예화씨(72.여)집에도 전기누전으로 보이는 불이나 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처럼 농촌에 혼자사는 노인들의 집에 화재가 잦은 것은 이들이 생활하는 집이 대부분 지은지 오래돼 전기시설이 낡은데다 화재예방의식도 약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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