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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뜨는 섬유]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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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洋大 개발성공"

물에 빠져도 몸을 물위에 뜨게 하고 영하 25도의 혹한에도 견딜 수 있는 섬유로 만든 구명동의 등이 개발돼 선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중소기업인 (주)위광통상(회장 신용환.49.재미교포)과 한국해양대는 2일물에 뜨는 섬유 인 플로텍스(FLOATING TEXTILE)로 구명동의 등 36종류의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고 영도구 동삼동 해양대 선착장앞바다에서공개실험을 실시했다.

이날 실험에서는 대학생 30여명이 이 섬유로 만든 옷을 입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몸전체가 물에 떠 뛰어난 부력(浮力)을 입증했다.

물에 뜨는 섬유 는 미국에서 군사과학자로 활동하는 위광통상 회장 申씨가 지

난 83년부터 7년간의 연구끝에 개발해 미국과 일본, 한국에서 특허를 받은 첨단섬유로 지난 4월부터 해양대와 공동으로 실용화작업에 착수했었다.

이 섬유가 사람의 몸을 물에 뜨게 하는 것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주원료로 필름형태의 얇은 섬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첨가된 발포제(發泡劑)가 A4크기용지의섬유속에 20만개가 넘는 공기층을 형성, 점퍼 한벌을 만들 수 있는 분량인 3백g이면 1백30㎏이상의 인체를 뜨게 하는 부력을 갖게하기 때문이다.

두께가 0.5㎜로 일반섬유와 비슷해 옷을 만들었을 때 활동하는데 전혀 지장이없어 선원들이 평상시 작업복으로 착용하면 사고발생때는 저절로 구명동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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