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맹장수술 성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76)의 맹장수술을 집도한 의사들은 8일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교황의 건강에 별로 우려할 만한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주치의 프란체스코 크루치티 박사는 수술후 기자회견을 갖고 맹장 제거 수술은 이날 오전 7시50분(한국시간 오후 2시50분)부터 8시40분까지 50분 동안 진행됐으며 다른 특별한 건강상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크루치티 박사는 특히 이번 수술로 지난해부터 교황을 괴롭혀 온 복통이 맹장때문이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오로 교황이 9일 침상에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며 아마 1주일정도후면 퇴원할 것이라고전망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