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완전평면인 17인치 컴퓨터 모니터용 브라운관(플랫트론)을 개발했다. 〈사진〉
지난 95년부터 20명의 연구인력과 43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브라운관 표면의 곡율을 완전평면으로 해 이미지의 왜곡을 없앰은 물론 평면 종이위에서 작업하는듯한 편안한 느낌을 주게된다.
또한 전면의 외광반사를 줄이고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는 표면처리를 통해 빛의 투과율을 기존의52%%에서 38%%로 낮춰 명암을 뚜렷하게 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콘트라스트를 실현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제품은 박판 섀도마스크를 팽팽히 잡아당김으로써 브라운관 동작시 마스크 열팽창에 의해생겨나는 색순도 저해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플랫트론의 개발로 향후 다양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 요구에 적극대응하는한편 차별화된 성능을 통해 중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이 제품은 7일부터 열린 한국전자전에서 일반인들에 선보인뒤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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