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직원 뺑소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트럭과 충돌 숨져"

뺑소니 사고를 낸 검찰청 직원이 현장을 목격하고 쫓아오던 택시를 피해 달아나다 운전부주의로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새벽 2시 3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2동 동경회관 앞길에서 세피아 승용차를 몰던 박경호씨(30.대구지검 7급 직원)가 앞서가던 1백25㏄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 이모군(19)에게 골절상을 입힌뒤 그대로 달아났다.

박씨는 사고 현장을 목격한 영업용 택시기사 정모씨(35)가 뒤쫓아 오자 1㎞정도 달아나다 만촌1동 군의학교 후문 부근 공사장 야적장에 쌓여있던 골재를 들이받은후 맞은편에 주차해 있던 15t덤프트럭과 정면으로 충돌, 사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