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방문에 이어 경북도의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10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등 3개국을 방문한다.
이의근 경북지사와 이용승 대구경북무역관장, 오유인 세명기업대표등 40여명으로 구성된 경북도 아시아시장개척단은 방문기간중 1천5백만달러의 계약과 6천만달러의 상담을 기대하고있다.
경북도 시장개척단의 주요 참가품목은 섬유와 철강및 자동차부품, 전기.전자제품, 기계류등. 이중 태국의 경우 전기.전자제품과 자동차부품류가, 말레이시아는섬유류.기계부품및 전기.전자제품, 인도는 합성의류와 생활용품등이 수출유망품목으로 꼽히고있다.
경북도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를 상대로 경북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한편 현지에 진출해있는 지역연고 기업체와 공장을 둘러본다.
이와함께 방문국의 주지사와 시장을 방문, 경북도와의 경제교류 방안을 협의하며 특히 인도의 우타르 프라데시주와는 자매결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태국방문기간에는 경주 컨벤션센터 건립과 관련, 태국 컨벤션센터도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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