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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최우수]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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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남·경희·고려·연세·이화女 ·한양大"

서울대, 전남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국.사립및 가나다순)등 7개대가 의학과의 교육여건과 질에 대한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선정됐다.

치의학과 중에서는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등 4개 대학이, 한의학과 중에서는 경희대, 대전대, 원광대 등 3개 대학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국 1백64개 대학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총장)는 지난 1학기에 전국 31개대 의학과, 10개대 치의학과, 9개대 한의학과를 대상으로 교육목표,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행.재정 등 6개 영역 93개항목에 대한종합평가를 실시,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평가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들 대학의 점수분포는 3백점 만점에 의학과의 경우 1백97~2백83점, 치의학과2백47~2백90점, 한의학과 2백14~2백64점 등으로 우수평가 이상을 얻은 대학과 그렇지 않은 일부 대학간에 점수차가 많이 나 대학별 수준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교협은 밝혔다.

의학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7개대중 연세대는 6개 영역별 평가에서도 모두우수 판정을 받아 골고루 점수를 획득한 반면 서울대는 학생(학생지도.복지.취업등)영역평가에서 우수 학과에 들지 못해 학생들에 대한 지도와 복지수준에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또 전통의 명문으로 알려진 가톨릭대는 영역별 평가에서 교수 부문만 우수성을인정받았을 뿐 최우수 학과에 들지 못해 경북대, 부산대, 중앙대 등 13개대와함께 우수 평가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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