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 중국공산당은 10일 이데올로기와 도덕, 문화 등 사회주의 정신문명건설강화를 당의 중대한 전략적 임무의 하나로 선언, 전민족의 사상적, 도덕적 소질을 제고시키고 군중적인 정신문명 창건활동을 심도있게 전개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6차전체회의(6中全會)는 이같은 내용 등 7개 부분으로 구성된 중공중앙의 사회주의정신문명 건설 강화에 관한 약간의 중요문제 결의 를 심의, 채택한 후 4일간의 회의를 마쳤다.
6중전회는 이와 함께 당이 현재 건설, 발전시키고 있는 중국적 특색의 사회주의의 최종목표는 공산주의를 실현하는 것임을 분명히하고 이를 위해 사회주의와공산주의 사상과 도덕을 주장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당원과 각 민족 인민들에게 강택민(江澤民)동지를 핵심으로한 당중앙 주위에서 일치단결하자 고 호소했다.
북경의 분석가들은 이번 회의의 주된 논점이 대부분 강택민총서기의 목소리로채워져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경제건설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이냉정하게 분석, 비판됐다는 점 등을 들어 강총서기의 입지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