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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평등의 달]맞아 행사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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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채용 차별 뿌리 뽑자"

10월 남녀고용평등의 달을 맞아 취업현장에서 남녀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뿌리뽑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대구지방노동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대구YWCA 강당에서 고용평등 현안과

세계화 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주제발표 대구대 정영숙교수.가정관리학)을 열며중소기업진흥공단과 매일경제신문사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운동장앞거평 프레야에서 중소기업 여성채용박람회 를 연다.

또 16일 오전10시 서울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는 근로자와 기업인, 여성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대회를 열고,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여성인력활용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이 표상을 받는다.

지난해 근로여성복지기본계획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진 남녀고용평등의 달과관련해 정부는 정무2장관실을 중심으로 노동부 한국노총 한국경총 등과 공동으로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포스터와 표어공모 고용평등 유공자 포상등의 행사를 통해 남녀평등사상 고취에 힘을 기울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노(勞).사(社).정(政)이 함께 마련하는 이번 남녀고용평등의 달 주제는 채용에서의 남녀평등 .

단지 남녀고용평등 의식의 확산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여성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여성채용 확대에 행사의 중점을 두겠다는 것. 특히 여성채용박람회에는 모두 1백80개의 중소기업이 참여, 취업시즌을 맞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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