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조합이 11일 이상경 대구리스회장(64.전대구은행장 64)을 초대 이사장으로 내정하고 11월초 정식 출범한다.
대구시는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8명의 명단과 함께 신용보증조합 설립허가 신청을 다음주초 통상산업부에 요청, 허가가 나는대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대구신보는 현재 확보된 자본금 2백45억5천만원으로 출범하며 조합사무실은 대구지하철공사 1층에 둔다.
대구신보의 재보증기관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지난달 14일 공개채용한 신입 및 경력사원 15명은 21일부터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위탁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이사장으로 내정된 이상경씨는 시민들과 중소기업들의 기대에 어긋나지않는 신용보증조합을 만들겠다 고 했다.
내정된 이사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이상경 대구리스회장 △당연직이사=김기무 대구시 산업국장, 김윤광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조승웅 대구은행융자부장,석정훈 대동은행 융자부장 △선임직이사=곽진순 (주)청구상무, 배건호 화성산업(주)전무, 오윤무 동국무역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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