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공경주지부 자생단체인 서라벌농심회 회원들이 쌀전업농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병호회장(47.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을 비롯, 33명으로 구성된 서라벌농심회회원들은 영농정보를 서로 나누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두차례에 걸쳐 서남 해안간척사업 현장과 첨단농업시설현장등선진지를 견학, 선진 농업의 의지를 키우고 있다.
농심회원들은 앞으로 전회원이 생산한 벼를 직접 가공해 포항.경주지역의 소비자와 직거래, 가격차별화 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그 효과로서 회원의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쌀생산의욕 고취로 실질적인 농업구조개선사업의 선도적역할을 해나갈 계획.
한편 이러한 농심회활동에 힘입어 경주지역의 경우 농진공이 추진하는 농지매매사업이 100%% 달성되는등 쌀전업농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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