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두산 포도단지 매각

"19만평 마지막 절충"

[포항] 동해안 최대의 포도재배단지인 포항시 북구 청하면 상대리.소동리의두산농산(주)이 곧 팔릴 전망이다.

두산농산측에 따르면 상대리 제1농장 9만평과 소동리 제3농장 10만평등 모두19만평을 매각하기 위해 매입자와 마지막 절충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

매입자는 현재 포항의 ㅈ산업등 지역 인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농산은 지난 80년부터 이곳에서 포도를 생산, 마주앙 의 원료로 공급해왔으나 최근 들어 값싼 수입포도때문에 수지가 맞지않자 일부만 재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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