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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관광·행락객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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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설악산은 썰렁"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대구시내 팔공산.앞산을 비롯 내장산등지로의 단풍놀이 붐이 일고 있으나 단풍이 절정을 이룬 오대산 등에는 대간첩작전으로 단풍관광이 아예 취소되는등 썰렁한 표정이다.

지난 12일 동대구역 내장산 단풍관광열차 는 당초 예상보다 40명이 많은 2백여명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이용, 때이른 단풍놀이를즐겼다.

대구시내 각 여행사도 지난 주말과 휴일 지리산, 대둔산, 내장산,주왕산으로의단풍관광버스를 운용, 여행사별로 50~1백명 단위의 관광객이 몰렸으며, 단풍이갓 피기시작한 시내 팔공산과 앞산의 경우 13일하루 11만명의 행락객이 붐볐다.

그러나 정작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오대산 등지로의 단풍관광은 무장간첩 여파로 아예 취소되거나 소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동대구역의 경우 26일로 예정된 설악산 단풍관광열차 운용에 고심중이다. 대구시내 각 여행사도 오대산 단풍관광은 포기한 상태이며, 설악산의 경우 지난달말부터 올초까지 단풍관광을 대부분 취소했다가 지난주말부터 20여명 단위의소규모 단풍관광만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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