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17일 채무자를 감금 폭행한 김형국(45.강원 강릉시 건덕면), 서탁원(38.무직.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김원배씨(45.죽변면 죽변리)등 4명을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인삼장사를 하는 전모씨(68.여.경남 산청군)에게 9천여만원을 빌려주었으나 전씨가 이를 갚지않은채 행방을 감추자 서씨등에게 부탁, 지난4월중순경 강릉에 있는 전씨를 울진군 울진읍 명도리 야산에 끌고가 구덩이를 파고 석유를 뿌린뒤 돈을 갚을것을 요구하면서 감금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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