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경찰서가 도로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소통에되레 방해가 되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지난 8월말 3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예천읍 남본리 국도 34호선과 28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신호등을 설치했는데 도로폭이 15m에 편도1차선으로 좌.우회전이 제대로 안돼 출퇴근시에는 3백~5백m까지 차량이 밀리는등 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빚고 있다.
이같이 교통체증이 심해지자 차량통행이 적을 때는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있으나 주민들은 도로확장도 하기전에 신호등을 설치, 예산만 낭비한 것 같다고 불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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