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출범

"전통·문화·자연보호등 5대과제 제시"

대구사랑운동 시민회의 가 지역 1백12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모임을 갖고 출범한다.

시민회의는 80년대 이후 상대적 경제 침체와 이때문에 빚어진 지역민의 박탈감 등의 극복을 기치로 내걸고, 대구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연과 환경 기업과 상품 학교와 인재 사랑하기를 5개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시민회의는 공동의장 2명을 두고, 분기별 1회의 정례회의를 여는 상임위원회(20명 규모), 월1회회의를 통해 실무를 추진할 실무위원회(10명규모)를 두고, 사무국은 대구시에 설치키로 계획돼 있다.

공동의장은 시장이 맡는 당연직의장과, 민간단체 대표가 맡는 선출직의장 등 2명이다. 시민회의를추진해온 기획단(단장 행정부시장)은 초대 선출직 의장으로 대구경실련 공동대표인 김영환신부(전 효성가톨릭대 총장)를 추천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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