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러시아 내무부는 국가안보위원회 서기직에서 해임된 알렉산드르 레베드가 국가전복혐의에 관련됐다는 내무장관의 비난을 뒷받침하는 문건을검찰에 넘겼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내무부의 한 소식통은 이 문건들이 1주일전 아나톨리 쿨리코프 내무장관의 발언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해주고 있다 고 밝혔다.
내부무 공보실은 또 이 문건들이 대응하는 권력구조와 총참모부를 조직하려는레베드의 계획을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다고 밝혔다.
서방 관측통들은 레베드에 대한 이같은 러시아 당국자들의 반역혐의 강조와 비난은 보리스 옐친 대통령측이 야심만만한 레베드를 무력화 하려는 작업에 착수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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