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한 20대 자기집 오인

"남의집서 누워있다 입건"

안동경찰서는 26일 안동시 운안동 김국일씨(22.회사원)를 야간주거침입혐의로 입건 조사중.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술에 취해 안동시 태화동 권모씨 집에 들어가 잠들어 있는 권씨의 딸(19.간호원)과 아들(16.학생)사이에서 누워있다가 권씨에게 발견돼 도망가다가 출동한경찰에 붙잡혔다고.

경찰에서 김씨는 회사 동료들과 회식후 술이 너무취해 자신의 집인줄 알고 들어갔다며 선처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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