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조경이 매일신문사장기 야구대회 4년 연속 우승의 기염을 토했다.세진조경은 27일 영남대에서 벌어진 제9회 매일신문사장기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정일곤의 호투와 집중력 있는 타선에 힘입어 일성기획을 6대1로 제압하고1부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세진조경은 93년 우승이후 4년 연속 우승을 이뤄 사회인 야구 1인자의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편 2부리그에서는 해안이 영광불스를 10대7로 물리치고 첫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한국통신은 3부리그 결승전에서 영대천마를 22대7로 대파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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