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린.예루살렘] 이스라엘군은 육군과 공군이 참가한 가운데 골란고원에서 기동훈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스라엘 중부군구 사령관인 우지 다얀 장군은 이날 이번 훈련에는 포병과 기갑부대, 헬리콥터와전투기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미리 계획된 통상적인 기동훈련 일뿐 최근 시라아군의 이상동향에대한 대응훈련은 아니라고 말했다.
다얀 장군은 그러나 시리아군이 골란고원 반환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위해 골란고원 주둔 이스라엘군에 대한 국지적인 도발을 감행한다해도 이를 격퇴할 만반의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하페스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교착상태에 있는 골란고원 반환협상을 재개시키기 위한 압력수단으로 골란고원내 이스라엘군에 대한 제한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조만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내 유태인 정착지구 3곳에서 8천2백채의 가옥 신설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에디오트 아로노트지가 국방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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