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해외 과소비자 특별세무조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세청은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를 이용해 과소비를 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60여명의 명단을 검찰로부터 통보받는 대로 정밀조사에 착수, 소득이 불분명하면서 씀씀이가 과다했다고 판단되는여행자에 대해서는 특별세무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국세청은 29일 검찰에 구속된 사람을 제외하고 신용카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을 소비한 경우를 대상으로 소득원이 뚜렷한지를 우선 파악할 방침 이라고 밝히고 해당자가 뚜렷한 소득원이없는 경우 음성.불로소득자로 분류, 검찰 수사 결과를 토대로 실지(實地)세무조사에 나서 해당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를 파악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특히 부녀자, 미성년자로서 일정 수준 이상을 과소비한 경우에는 증여세 등의 탈세 여부를 함께검증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