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주요 대파 생산지인 부산 강서구 명지동 대파가 가격하락에 따른 매매기피로 산지거래량이 지난해보다 30%%가량 줄어들고 있어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31일 부산 명지농협에 따르면 이달들어 이 지역 대파의 밭떼기 거래량이 전체 재배면적(1백70여만평)의 5%%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40%%에 비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현상은 평당 4천원 안팎의 낮은 가격대가 계속 유지되면서 농민들이 출하를 기피하는데다중간상인들도 평당 5천원 이상의 가격으로 사들이기를 꺼려해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전체 생산량도 기상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2만1천여t 보다 2%%가량 증가함에 따라 가격폭락마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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