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영(崔栢永)시의회의장이 4일 내년 1월초에 치러질 후반기 시의회의장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의장은 이날 의장실에서 무소속동우회소속 의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마음을 비웠다 면서 출마하지 않을 뜻을 표명한뒤 대신 조순제(趙順濟)부의장에게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알려졌다.
재선이 유력시됐던 최의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시의장후보는 신한국당의 김상연(金相演),이성수(李聖秀), 자민련의 박흥식(朴興植), 무소속의 조순제의원등 5~6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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