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4일 실시된 러시아 프스코프주와 마가단주 주지사겸 연방회의(상원)의원 선거에서야당인 자유민주당과 공산당후보가 정부의 지원을 받고있는 현직 주지사들을 누르고 승리했다.에스토니아와 접경에 위치한 프스코프주에서도 극우정당인 자유민주당의 예브게니 미하일로프 후보가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 당수의 열띤 지원 유세에 힘입어 무난히 당선됐다.극동에 위치한 마가단주에서도 공산당을 중심으로 한 좌파연합이 공동으로 밀고있는 발렌틴 체베트코프 후보가 역시 현직 주지사를 물리치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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