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LG가 맥빠진 포항 아톰즈를 완파하며 올시즌을 마감했다.안양은 5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96라피도컵 프로축구 후기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스카첸코와최용수, 서정원이 차례로 포항 문전을 두드려 3대0으로 이겼다.
이로써 안양은 4승5무7패(승점17)로 전기리그 우승팀 울산과 꼴찌를 자리바꿈하며 올해 정규시즌을 끝냈다.
반면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이던 포항은 지난 2일 수원에 후기리그 우승을 내준 뒤 전의를 상실한 때문인 듯 시종 무기력한 경기를 펼쳤다.
전기리그에서 2위를 했던 포항은 7승5무4패(승점26)로 부천 유공(승점28)에 이어 후기리그에서 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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