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중국정부는 이란에 핵기술을 판매하려던 계획을 취소할것임을 시사했다고 6일 워싱턴포스트지가 미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원자력산업 관계자들에게 대이란 우라늄전환시설 판매계획은 이란의 자금조달능력이 부족해 취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 신문은 또 미관리들은 미국의 대중국 민간부문 핵기술판매 승인을 조건으로 중국의 대이란 핵기술판매 취소를 비공식적으로 추진해왔다고 전했다.
이란은 우라늄전환설비를 구입, 민간부문 핵계획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해왔으나 미국은 이 설비가 무기급 우라늄생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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