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배구 최고스타 신진식(성균관대)의 진로가 급선회, 삼성화재로 전격 결정됐다.현대자동차써비스와 신진식 스카우트 경쟁을 벌이던 삼성화재는 7일 신진식이 입단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1월 현대자동차써비스와 가계약, 최근까지 학교측과 마찰을 빚어오던 신진식의 스카우트 문제는 예상밖의 방향으로 일단락됐다.
또 신진식과 함께 현대자동차써비스 입단을 희망하던 방지섭과 강근수, 김명철등 3명의 동료 선수도 삼성화재로 진로를 결정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를 고집하던 신진식은 삼성그룹이 성대 인수에 나선데다 학교측과 동문 등이 삼성화재로 진로를 끈질기게 권유해 방향을 급선회 했는데 계약금은 5억원(학교지원금5억원별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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