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개방에 대비, 대외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겨냥한 지역금융기관들의 해외진출이 크게늘어날 전망이다.
대구은행은 오는 99년까지 해외에 4개지점, 2개사무소를 운영한다는 목표아래 이미 개설한 뉴욕,도쿄, 홍콩사무소를 내년까지 지점으로 전환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청도, 베트남 호치민시티등에 지점 또는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대동은행은 지난 9월5일 최초의 해외영업망인 홍콩사무소를 개설한데 이어 내년중 영국 런던과일본 도쿄 또는 오사카에 사무소를 개설한다는 방침아래 재경원에 내인가를 신청했다.또 대구리스는 홍콩진출을 위해 재경원의 내인가가 나는대로 빠르면 금년내 현지법인형태의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금년중 외화조달규모를 지난해의 두배인 4천만달러로 잡고있는 대구리스는홍콩현지법인을 자본금 3백만달러규모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대동리스도 홍콩, 싱가포르등지의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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