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동안 숙졌던 도청이전과 지역개발에 대한 시민운동이 다시 불붙을 조짐이다.12일 경상북도 북부지역 도청유치주민연합(수석간사 이동석)은 정부와 경북도의 개발정책에 대해 분노를 느낀다 는 유인물 2만여장을 제작해 안동 등 북부지역 각급 기관단체와 시군의회 주민들에게 배포했다.
주민연합측은 최근 발표된 대구경북 국토개발계획안(본보 2일자 보도)을 보면 안동국가공단을포함한 북부일원 공단조성계획은 백지화 됐다 며 정부와 경북도는 철저하게 북부지역 개발을 외면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안동사회문제연구소(소장 김성현)는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도청이전지체에 대한 행정심판을 내무부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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