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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協 洪在馨 前부총리.洪仁吉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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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씩 전달"

대한안경사협회(회장 김태옥)의 뇌물비리로 이성호(李聖浩) 전보건복지부장관의 부인 박성애(朴聖愛)씨가 구속된데 이어 협회가 4.11총선을 앞두고 일부 정치인들에게도 로비자금을 뿌린 것으로드러나 파장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안경사협회는 지난 3월 신한국당의 홍인길(洪仁吉)의원과 홍재형(洪在馨) 전경제부총리에게 각각3천만원씩, 유흥수(柳興洙)의원에게 3백만원을 전달했으나 이들은 받은 돈을 되돌려 주거나 후원회비 명목으로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의원은 14일 직접 관여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모르고 있으나 후원금으로 영수증 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해명했고, 유의원은 김회장이 지구당사무국장에게 돈을 건넸으나 영수증을발부, 후원금으로 처리해 문제될 게 없다 고 말했다.

외유중인 홍전부총리는 측근을 통해 돈을 받았으나 즉각 돌려줬다 고 밝혔다.검찰은 이들 자금의 제공 명목이 불투명하거나 되돌려준 점등을 고려,사법처리는 불가능하다는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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