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은 자이르 난민구호를 위해 파견되는 다국적군에 대한 자금지원문제를정부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관방장관이 14일오후 기자회견에서밝혔다.
정부 대변인 가지야마 장관은 이날 자금지원이 가능한 지 검토에 착수했다 고 말했으나 자이르파병 다국적군에 직접 참가할 의향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유엔평화유지활동(PKO)협력법에 입각한 자위대 파견 가능성에 대해 지난 94년 자이르난민에 대한 인도지원을 위해 자위대를 르완다에 파견했던 사실을 지적하면서도 이번에는 르완다 때와 상황이 다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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