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장거리 이동 측정망이 대폭 강화된다.환경부는 16일 중국으로부터 날아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키 위해 내달중 강화도와 울릉도에장거리 대기오염물질 이동 측정망 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측정망은 동북아 지역 대기오염물질 장거리 이동에 관한 연구와 함께 한.중 또는 한.일 환경협력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장거리 대기오염물질 이동 측정망은 기존 태안과 제주를 포함해 모두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환경부는 또 내년중 대도시 지역 대기오염 농도와의 비교를 위해 청정지역인 설악산과 지리산 지역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중국의 급격한 산업화로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화되면서 중금속등 대기오염물질이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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