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카미쓰 노부하루(岡光序治) 일본 후생성 사무차관이 골프장회원권 등 자신의 뇌물수수의혹과 관련, 19일 새벽 사임했다.
오카미쓰차관의 사임은 사이타마(埼玉)현을 중심으로 특별 양호 노인 홈 건설및 운영을 관장해온아야(彩)복지 그룹 의 고야마 히로시(小山博史.51)대표가 노인 홈 사업을 둘러싸고 오카미쓰 차관에게 1천6백만엔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과 승용차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언론에 제기된 지 하루만에 이루어졌다.
오카미쓰차관은 고야마 대표와 사이타마현 고령자 복지 과장으로 파견됐던 챠니 시게루(茶谷慈.39) 전 후생성 과장보좌가 18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각각 체포되는 등 이번 파문이후생성과 관련 업계 간의 유착 뇌물사건으로 급진전될 기미를 보이자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후생상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대통령실, 트럼프 방한때 '무궁화대훈장' 수여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