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姜雲太)농림부장관은 22일 올해 추곡수매가는 국내 쌀자급정책과 관련,농가의 쌀농사의욕을 북돋우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강장관은 이날 올해 추곡수매가는 부처간 최종협의단계에 있다 고 밝힌 뒤 추곡가결정요인으로물가안정논리도 제시되고 있고 올해 쌀생산비가 낮아졌기 때문에 추곡가를 동결해야한다는 입장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 문제는 우리의 쌀자급정책과 관련해 결정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말했다.
강장관은 특히 쌀자급기반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세계무역기구(WTO)협정의 최소시장접근(MMA)조항에 따른 의무도입물량외에 쌀자급을 달성키 위해서는 쌀생산농가의 생산의욕을 고취하는 게 무엇보다 긴요하다 면서 이런 관점에서 올해 추곡수매가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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