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부정비리로 물의를 빚고있는 포항 세화여고 학부모 35명은 25일 오후 경북도교육청을 방문, 현재단이사장을 퇴진시키고 새로운 이사진을 파견해줄것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써 줄것을요구했다.
학부모들은 이광웅 현재단이사장의 전횡과 비도덕적이고 반교육적인 학교운영으로 학교의 정상적인 회생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주장하면서 재단비리를 명확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대해 도교육청은 현재 진행중인 수사가 끝나는 대로 특별감사팀을 투입, 부정비리가 뚜렷할경우 현이사진을 해산하고 임시이사회를 구성하는등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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