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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산물 포장 엉성 제값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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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이 포장재가 엉성해 제값 받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성군의 경우 현재 작목반과 생산자단체 등에서 사용하는 포장재는 1백59종에 이르고 있으나포장재 전문 디자이너에 의뢰해 만든 것은 단 한건도 없다.

군내 농산물 포장재는 대부분 디자인 자체가 조잡한 것은 물론 포장 재질도 불량해 소비자들의취향을 벗어나고 있다.

이로인해 마늘등 타 지역산 보다 우수한 농산물을 백화점등 소비지로 출하 하면서도 포장이 나빠소비자들이 외면, 제값을 못받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농가소득 향상에는 포장재 개선이 우선임을 인식, 지난주 군민회관에서 지역 농산물 포장재와 타지역 농산물포장재를 비교 전시하는 한편, 포장디자인연구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농민교육을실시했다. 〈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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