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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쟁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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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학년도 일반계고교의 입시경쟁률이 실업계 고교 경쟁률을 밑돌아 실업계 지원 증가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교육청이 25일 일반계 고교 고입선발고사 원서를 마감한 결과, 고입선발고사 지원자는 2만9천81명(정원 2만7천5백79명)으로 1.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것. 이 가운데 추첨배정교는 정원 2만6천3백98명에 2만8천1백55명이 지원, 1.07대1을 기록했다.

추첨배정교의 경우 남학생은 모집정원 1만4천1백78명에 1만4천5백82명이 지원해 1.03대1, 여학생은 정원 1만2천2백20명에 1만3천5백73명이 지원 1.11대 1의 경쟁을 보였다. 대구시 교육청은 그러나 올해부터 남녀합격선 구분이 폐지돼 남녀 합격자수는 변동될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고입시에서 추첨배정교 탈락예상인원은 모두 1천7백57명으로 지난해 4천2백여명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이들은 특수지고교등 재배정교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28일 마감한 실업계 고교의 평균 경쟁률은 1.10대1이었으며 지난해의 경우 일반계고교 경쟁률(1.18대1)이 실업계 경쟁률(1.08대1)을 웃돌았다.

고입선발고사는 12월10일 치러지며 9일엔 출신 중학교별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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