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의장후보로 자·타천 거론되는 도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가장 자주 결석해 눈총을 사고있다.
감사가 종반에 접어든 27일현재 상당수 후보의원들은 감사장에 얼굴만 보이거나 아예 결석하는등 부실한 활동으로 일관했다.
27일 기획위의 안동의료원 현지감사장에 장성호 부의장은 결석했다. 장 부의장은 감사 첫날인 지난 21일에도 잠시 감사장에 나왔다가 내내 자리를 비운 바 있다.
최억만의원도 26일 건설위 구미 현지감사에 불참했다. 최의원은 22일에는 질문만 한뒤 답변도 듣지않고 오후부터 결석한 바 있다.
주기돈의원은 25일 오전10시 시작된 교육사회위 감사장에 오후2시가 돼서야 참석했다.전동호의원 역시 21일 기획위 감사장을 비웠다가 이날밤 감사가 끝난뒤에야 나타났다.김도식 부의장은 21일 산업위 감사에서 지각을 기록했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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