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주지역 관급공사가 하도급 과정에서 부금(도급비)이 터무니없이 높아 부실공사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높다.
상주시청에서 발주하는 도로·경지정리등 관급공사에서 원청자와 하청에 주는 부금률은 10%%를상회하고 있다.
특히 지역내 업체간의 과당경쟁으로 한 업체에서 10%%로 제한하면 다른 업체는 12%%로 제한하면서 경쟁적으로 부금이 치솟고있다.
최근 상주시와 농지개량조합에서 발주한 경지정리의 경우 종전 8%%이던 부금률이 업체간 경쟁으로 최고 15%%까지 올랐다.
역내엔 지난 8월까지 단종업체가 20여개에 불과했으나 현재 45개로 늘었고 업체간의 과당 출혈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정당한 하도급을 탓할 수없지만 공사감독은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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