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특수부 정중택(鄭重澤)검사는 18일 룸살롱등 유흥접객업소의 접대부로 일하려는 10대소녀들에게 돈을 받고 건강진단수첩(속칭 보건증)을 부정발급해준 혐의로 대구 수성구보건소 검사계장 이익병씨(59·6급)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건강진단없이 성년자 명의의 건강진단수첩을 만든뒤 10대 소녀의 사진과바꾸는 수법으로 건강진단수첩을 위조, 대구 대봉동 ㅍ룸살롱 접대부 박모양(17)에게 허위 건강진단수첩을 발급해 주는등 7명의 건강진단수첩을 위조발급하고 사례비조로 1백15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하려는 10대 소녀들에게 허위 건강진단수첩 발급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조직이 대구 봉덕동 일대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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