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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마쓰시타 전산 모리시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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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1세기는 정보가 물자나 에너지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중요한 자원이 되어 그 가치를중심으로 경제가 발전해가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일본의 정보화는 전기기술 통신기술의 진보에 따라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집적회로와 광파이버 등 기본적 기술위에 축적된 사회정보시스템인 고도정보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국내적인 경영환경도 정보통신기기 분야의 수요증진에 의해 착실한 실적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영상기기부문은 국내의 하이비전 TV와 디지털 비디오 등 판매 증가와 유럽, 중국으로의 수출도증가하기 시작했다.

정보산업 기기부문은 국내의 휴대전화등 이동통신기기가 계속해서 신장세를 보이고 컴퓨터 주변기기 등도 순조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1세기를 향하는 지금 멀티미디어와 관련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사업의 중점을 둘 예정으로 있다.

국경없는 경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물질적인 국제화 뿐만아니라 문화.관습 등 심리적이고 정신적인 면의 국제화도 필요하게 된다.

일본 국내경기는 내수주도의 자율적인 회복으로 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나 불투명함을 배제할수 없고 해외각국의 경제정세도 아직 우려의 요인이 많다. 따라서 21세기를 향한 경영환경은 낙관을 불허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업들은 그룹 전체를 통틀어 새로운 수요를 창조할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도쿄.朴淳國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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