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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 8백여명 시국선언문 13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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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들이 현 시국과 관련, 13일 대규모 시국미사를 봉헌한뒤 8백여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따르면 오는 13일 오후 3시 1백여명의 신부들이 서울 명동성당 내가톨릭회관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이어 오후 7시 성당에서 대규모 미사를 거행한다는 것이다.이들은 미사 후 8백여명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처럼 많은 사제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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