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토요전일근무'중단 국민혼란만 가중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정부는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일하는 풍토조성을 위해 공무원 토요일 전일근무제를 1년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비록 정식결정은 오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뤄지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공무원의 희생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인 듯하다.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어찌보면 무한경쟁의 시대에 국가 전체가 생존하는 길이기 때문에 일부 계층에 약간의 희생이 뒤따른다고 해서 이를 반대할 수만은 없다.

그런데 토요전일근무제가 반드시 경쟁력을 약화시켜왔다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른 감이 없지 않다. 비록 미흡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수십년간 몸에 밴 근무형태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았기때문이지 제도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지금까지 평소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직장인등이 토요일 오후를 이용하여 관공서에 볼일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여 온 것이 아닌가.

이제 막 주민들에게 토요전일근무제가 홍보돼 국민들이 이에 익숙해져가고 있는데 이를 폐지한다면 국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다. 오히려 아직 토요전일근무제를 실시하지 않는 우체국이나보건소등으로 확대실시하여 보는 것이 어떨까 주장하는 바이다.

박은숙 (포항시 북구 환호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