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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이사장 18일 확정 현 조흥동씨 유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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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17대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선거에 조흥동 현이사장이 단독 출마, 연임이 확실시된다.

8일 마감된 이사장후보등록 결과 조이사장만이 입후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6차 총회를 겸한 이날 선거에선 투표절차를 생략한채 회원들의 박수로 당선을 확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조이사장은 지난 91년이후 두차례 이사장직을 연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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