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제2차 세계대전 중 중국에 추락했던 미군 비행기 탑승자 10명의 유해가 오는 17일 53년만에 고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미군 병사들의 유해를 확인, 이를 반환받기 위해 6명으로 구성된 미 국방부 조사반이 13일 중국남서부 광서성 계림시에 소재한 추락현장에 갈 계획이라고 미국 관리들이 12일 밝혔다.미국 중앙확인실험소 소속 전문가 3명이 낀 이 조사반은 지난 44년 8월 비밀 임무수행중이었던B-24J 폭격기 추락현장에서 이틀동안 현장조사를 벌이게 된다. 폭격기의 추락원인은 밝혀지지 않고있다.
폭격기 추락 잔해는 지난해 10월 유명 관광지인 이 도시 북쪽 산악지대에서 약초를 캐던 농부가발견했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2차대전 중 일본과의 교전으로 중국에서 추락한 미군기는 1천대가 넘는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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