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정일 주석취임 확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도쿄.朴淳國특파원] 북한의 김정일서기는 3년상이 끝나는 오는 7월8일 이후 적당한 시기에 국가주석, 노동당 총서기에 취임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복수의 중국정부소식통을 인용, 18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그러나 이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진전을 가장 중요시하고 있으므로 김정일이 연내에 중국을 방문하는 계획은 수립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또한 잠수함사건 사과 등으로 탄력이 붙은 북한의 대미관계 진전은 국제사회로부터 식량 등 경제면에서의 지원을 끌어들여 취임에 대비한 환경정비를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북한에 있어서 식량부족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 줄어든 점도 3년상 이후 김정일의 취임에 유리한분위기로 작용됐다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