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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군수 간담회에 의회의장 이례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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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수렴 꼼꼼히 메모

○…정상열(鄭相悅) 청송군의회 의장은 지난 15일부터 이례적으로 안의종 군수와 함께 읍·면간담회에 참석,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꼼꼼히 메모해 눈길.

정의장은 "군의회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제구실을 다하기 위해서는 민의를 직접 수렴해 의회에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

*** 전주 제때 이설안해

○…한전이 대구-지천-왜관간 국도 4차선 확장·포장공사에 편입된 전주 1백70여본을 제때 이설하지 않아 공정 차질은 물론 시공업체가 공사에 큰 어려움.

시공업체 한 관계자는 "한전측에 전주 이설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어서 장애물이 없는곳부터 공사를 하고 있다"고 푸념.

*** 임도허가없이 사유림 훼손

○…산불 발생지역 임야에 목재업자가 임야도로 개설 허가도 받지 않고 사유림을 마구잡이로 훼손해 말썽.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 정모씨(51)등 주민들은 지난해 4월 산불로 불탄 지보면 소화리 뒷산 일대임야 30여만평에 대해 목재업자가 임야도로 개설 허가도 없이 폭2.5m, 길이1㎞ 가량의 임야를 파헤쳤다고 진정.

군관계자는 "목재업자와 사유림 산주들이 협의해 임야를 훼손한 것같다"며 조사후 조치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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